[리뷰] 제가 먹는 흰살생선 틸라피아 리뷰(+ 나만의레시피)

여러분 생선 좋아하시나요? 저는 생선을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생선을 손질, 조리하는 게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에 꽤 신경을 쓰는 편인데, 닭가슴살, 육류 등 다양하게 섭취를 하고 있지만 저한테 잘 맞아서 속도 편하고 장기간 먹고 있는 코스트코 커클랜드 틸라피아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틸라피아

틸라피아는 역돔으로 불리며 민물고기입니다. 역돔이라 불리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물고기인 참돔이나 감성돔과는 다릅니다. 또한 민물고기 특유의 계곡냄새 비슷한 냄새가 있는데 이 부분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틸라피아는 1봉 지당 1.13kg의 중량으로 안에는 틸라피아 필렛이 8~9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렛 하나씩 개별포장 되어있기 때문에 보관도 용이합니다. 가시도 없고 살만 있으니 아주 먹기가 편합니다. 영양성분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커클랜드 틸라피아 영양성분

칼로리(113g)	110kcal
지방	2g
콜레스테롤	25mg
나트륨	25mg
탄수화물	0g
단백질	23g

틸라피아 필렛 하나의 무게는 약 120g 정도 되네요. 매번 같은 크기가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먹기 몇 시간 전에 상온에 꺼내두고 자연해동이 된 상태에서 프라이팬에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조리해 먹습니다.

나만의 레시피

제가 먹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밥 200g, 모둠채소 100g 틸라피아 120g, 계란 1개, 난백 70g, 여기에 저칼로리이면서 매콤한 맛을 내는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면 약 500kcal의 맛있는 고단백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닭가슴살을 오래 드셔서 질리거나, 다른 단백질 급원을 찾으시는 분, 보충제보다는 자연식으로 섭취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이니 식단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저의 레시피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