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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간 수치 정상범위 ( AST, ALT, GGT )

by 김소닉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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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선 간 기능 저하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황달,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이 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 검진 결과서에 보면 혈액검사 항목에 간 수치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요. 각각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간 수치? (AST, ALT, GGT)

1. AST : 간세포 이외에 심장, 신장, 뇌, 근육 등에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간이 아닌 근육 등이 손상받은 경우에도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상범위는 0~40 IU/L 입니다.

 

2. ALT : 주로 간세포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수치가 올라간 경우라면 간세포의 파괴 때문일 확률이 (AST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정상범위는 0~40 IU/L입니다.

 

3. GGT : 간 손상이 있을 경우 증가하는 효소로서 특정 원인에 의해 간세포에 대한 손상도가 높아질 때 간 손상에 대한 해석으로 활용됩니다 대개 알코올성 간질환 또는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수치 상승으로 지속적으로 음주를 하는 경우 높게 나타나며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범위는 남성 11~63 IU/L, 여성은 8~35 IU/L입니다.

 

정상 간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성 간염 또는 지방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금주하면 회복될 수 있지만 계속해서 과음한다면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 음주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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